예우회

북악산 산행

스타도나 2008. 10. 29. 16:49

2008년 10월 25일 난생 처음 청와대 뒷산을 오르는 계기가 되어 들뜬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됐다

 

그 동안 출입 금지로 되어 있다가 2007년도엔가 일반에 개방됐다는데 쉽게

올 기회가 없어서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40년전 1968년 1월 21일 북한 특수부대인 124군 부대 소속 31명의 무장공비가 침투해와 당시 종로경찰서

서장이었던 최규식 경무관이 이들을 검문하다 총탄을 맞아 사망했고 정부는 그의 공을 기려 1계급 특진과

동상을 세워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남겼다.

 

성곽 탐방을 위해 첫번째로 거쳐야 하는 게 창의문이다.

 

성곽 탐방 신청서도 작성을 해야 하고......신분증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등록을 시킨 후 방문 패찰을 나누어 준다. 

 

서울 성곽 탐방 안내문.

 

끝이 없는 것 같은 계단길~~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백악산 정상에 올라보니 힘들었던 기억은 시원한 바람에 날려 보내고 기념 사진 찍느라 분주~~

 

경복궁 방면을 배경으로도 기념 사진들 한방씩~~~

 

서울의 북문인 숙정문이다~~

 

 백악산 정상에서 남산이 내려다 보이는 서울 전경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