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성
양게론
스타도나
2005. 12. 27. 14:32
추석맞이 북한 물품전 - 양게론 값과 정보의 비대칭성 | 북한 사진들 | 2005/09/12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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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게론' 값과 정보의 비대칭성
http://blog.naver.com/kleejh999/20015907066
국회에서 추석맞이 북한 물품 선물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북한 물품전'이란 이름의 일부 회사의 북한산 제품의 홍보전시장이었습니다.
그 중에 낯익은 녀석이 있어 올립니다. 바로 여기서 소개했던 북한산 자양강장제 양게론입니다.
한통당 35,000원 받습니다. 금강산 관광지에서는 20달러입니다.
교통의 발달로 인해 유통비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이런 가격의 차이는, 결국 경제학적으로는,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직은 북한물품 반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또 그 정보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한마디로 '모르면 바가지 쓴다'는 말이지요.
남북교류가 많아져 물자의 반출입이 확대되고 또 북한 상품의 정보가 더 많이 제공되면 이런 가격차이는 줄어들 것입니다.
서울에서 만난 양게론이 반가웠습니다. 이거 더 많이 필요한데, 아마 양게론 사기 위해서도 '군사분계선 이북'을 다녀와야겠습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 선물로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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