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잃어버린 옛땅을 찾아서~~

스타도나 2006. 6. 4. 14:16

 

 

용정에 있는 대성중학교 교정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선조들께서 어렵게 학교를 세우시고

교육을 통해 수 많은 독립투사를 배출해 낸 곳이랍니다.

 

 

 

윤동주 선생님의 유명한 "서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 일송정~~ 우리가 즐겨 부르는 "선구자" 노래에 나오는 그 일송정입니다. 바로 뒷쪽에

해란강이 흐르고 있지요.

 

 

 

"일송정" 정자 앞에 세워져 있는 기념비입니다.

 

 

 

두만강 하류 3국의 국경이 마주한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철교가 북한에서 러시아로 들어가는

관문이지요. 중국이 바다로 나가는 통로가 없어 두만강을 메워 길을 내고 바닷길을 확보한 곳

인데 이곳을 그래서 방천(防川)이라고 부릅니다.

 

 

 

 

배경의 뒤가 러시아 입니다.

 

 

 

조선족 학생들과의 기념촬영!!  한국에서 봉사차 연길에 나가 학교를 세우시고 조선족 학생들을

교육시켜 취업을 시키는 등 훌륭한 일들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 멀리 동해가 보이는데 표지판에는 일본해라고 적혀 있어 화가 났습니다. 중국지도를 확인해

봐도 역시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이제 우리는 동해라 하지 말고 한국해라고

고쳐 표기하고 또 그렇게 불러야 할 것입니다.

 

 

조선!!! 바로 북한 땅이 코 앞에 보이는데도 건너갈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