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2006. 11. 6. 10:43시와글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속 마음 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람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가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 보고 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아름다운 가을의 향연입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 늘 주고 받는 마음들이 때로는 행복도 주고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긴 시간이 흘러 그제서야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비로서 아쉬움이 마음을 아프게 하지요... 살면서 즐거움이란?? 더 주고 덜 받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주고 받음이라 생각합니다~ 한주간도 우리님들과 즐거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하고 심들었던 마음들 이곳에서 눈녹이듯 녹여가며 새로운 희망과 소망 채워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촉촉히 가을비가 내리는내리는 주말입니다 소중한 주말과 휴일 모두들 잘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 넘치고 행복 넘치는 첫 시작!! 사랑 넘치는 한주 시작 하시길 소망합니다 06.11.04 to. 바람ehfdl
♬흐르는 음악은 [잊는다는건 * 작곡 박정명님]사용을 허락한 곡입니다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