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참 좋은 사람(4-682)

2006. 12. 18. 10:37시와글


        당신은 참 좋은 사람(4-682) 초동/류영동 언제 어디서도 당신은 환한 미소로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가 바라보면서 살아가며 사랑할 사람 먼 곳에서도 사랑에 지혜 한 톨 주시길 기도하면서 무엇을 주고받아야 할지 깊이 생각하면서 상대를 생각하며 사는 삶 사랑의 진리 앞에서 부끄러운 고백이라도 거침없이 할 수가 있고 하얀 눈송이 같은 깨끗한 사랑으로 온 세상을 덮어 줄 사람 다 벗고 서서도 사랑에 침묵 속으로 겨울나무처럼 견디며 내 사랑을 같이 지켜줄 한 가지 꿈과 사랑을 같이 이루어 줄 사람 내게 사랑한 단한사람 당신은 참 좋은 사람.(0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