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관훈하우스-일식요리

다들아시죠 일산에 맛집들이 많다는거 하지만 그중 고품격일식과 상견례 장소로 유명한 관훈하우스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일산에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중 애니골 주변으로 맛집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 그중 상견례장소로 유명한 관훈하우스라는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정문입구부터 운치있고,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들어가는입구에 꽃들이 정말화사하네요. 맛집추천 일식부문 관훈하우스라는 현수막도 보이네요.       가게 사장님한테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시네요. 간혹 음식사진 찍지 못하게 하는 가게도 있는지라... ... 3만원짜리 랍스터런치정식 2인을 시켰습니다. 처음에 죽이 나오네요. 전복죽인것 같은데 맛있네요.       오이,당근,고추,배추,양배추등 야채 나와주시고       오싱꼬라는 절인 야채 나와주시고... ...       메인 사시미 나오기 전에 회에다 이것저것 섞은 회무침을 먼저 주네요. 소주생각이 간절하지만 차를 몰로 가야 하기에 억지로 참네요.       드디어 메인회사라가 떳습니다. 사시미 선도도 좋고 사시미가 찰지네요.       랍스터가 살아있어서 저희를 노려보는데 회 집으려는데 꿈틀거려서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좀 겁이 많은지라 ^^; 사진에는 없지만 가재가 자꾸 살아서 꿈틀거리면서 나올려고 해서 숟가락으로 때려서  제자리로 집어넣는라고 한바탕 호들갑을 떨었네요.       랍스터 꼬리쪽사시미 부분. 몸통하고 다리는 찜으로 쪄준다고 해네요. 랍스터 살이 게장 먹을때 나오는 살하고 비슷하면서 약간은 다른 무언가가 있네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드네요. 직접 드셔 보셔야 할 듯...       대구 칠리 소스볶음. 옆에서 서빙보시는분이 친절히 음식나올때마다 설명을 해주시네요. 드디어 술 안먹으려는 결심이무너졋네요. 와이프보고 차 가지고 가라고 하고 매취순 1병을 시켰네요. 와이프가 장롱면허라 불안하긴 하지만 동네서 끌고서 다녀는 봤으니까 잘 몰고 가겟지요.           메로구이. 일식은 먹으면서 느끼지만 확실히 술이 있어야될듯. 그냥 먹으려니 술이 엄청 땡기는 유혹을 뿌리칠수 없는 것 같네요. 제가 항상 술의 유혹에 넘어가는것은 아닙니다.^^;       튀김. 포장마차 튀김하고는 확실히 다르네요. 바삭바삭하고 담백하고.       초밥.  이미 배가 차서 여기서부터 식사라는데 먹기가 버겁네요. 그래도 술안주로 생각하고 먹으니 그나마 들어가네요. 희한하게 배불러도 안주로 생각하면서 먹으니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밀소바. 국물맛이 시원하네요.배불러서 국물만 먹고 와이프보고 면먹으라고 줬더니 저를 째려보네요.         알밥.         매운탕. 형식적으로 나오는매운탕이 아니라 맛도 맛이지만 얼큰하고 시원하고 술 다 마시고  먹으니 어딘가에 나온 광고처럼 국물맛이 끝내줘요~~~~~~~~~           마지막으로 나온 과일과 차. 사진올리는 양이 한정되어 다 못올리고 20장만 올리다 보니 제대로 표현이되어졌나 모르겠군요.     최종적으로  일식집들이 나오는 종류는 코스가 있기 때문에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일식을 평가 한다면 요리사의 정성과 맛이 최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이 집은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제가 봤을때는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크고 작은 룸 위주의 인테리어여서 연말 송년회 하기에는  제격인것 같네요  정말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서비스좋고 음식맛좋고 상견례장소로 제격이군요 또한 직원들 교육까지  잘 시키신듯... ... 어느집 가면 음식은 종류도 많고 푸짐한것 같은데 맛이 영 아니올시다인 업소들이 많은데 이 집은 음식 간도 잘맞추고 오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음식점의 노하우가 느껴지네요   출처: www.ilsanmatzib.com 문의) 031-904-6633  관훈하우스  http://gwanhoonhou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