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네번째 개인전

최영근 네번째 개인전

일 시: 2006. 6.2.(금) ~ 6.7.(수)

장 소: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open: 2006. 6. 2.(금)

한국문화와 역사의 재발견.

최근 최영근의 작업은 한국적 감성과 한국적사고가 세계성을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리하고 있다. 

기존의 작업이 성실한 재현과 인간에 초점이 있었다면 이젠 우리 것이 무엇인가의 질문에 답을 추구해가고

있다.  또한  우리의 의식과 우리역사에 있었던 어두움과 희망을 그려 내고 있다.

최영근의 작업은 고유 문화와 역사성에 기초하여 새로운 작업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것에 대한

희망과 역사의 그림자에 대한 작은 질문과 궁금증이 최영근의 화폭을 채워나갈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되살릴 만한 가치 있고 아름다운 민족문화와 역사인식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최영근작 역사의 문 91.0×62.2cm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