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창대리의 통나무집 - 펌글

2013. 8. 1. 14:54아름다운 집들

안녕하세요~

도리도리 입니다.

 

홍천군의 흙집을 이제 곧 시작하게 되면서 양평군의 통나무집 마무리작업을

끝으로 올해의 통나무집일은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

 

그래서 현재 완료된 양평군 통나무집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진은 데크작업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집이 크다보니 데크의 평수만 해도 32평이 조금 넘는 듯 합니다.

 

작업을 해놓고 보아도 꽤 큰 공간이 되는 듯 합니다.

 

사진에서는 완료된 작업사진이 나오지 않지만 데크 밑쪽에 놓여진

원목을 데크의 가장자리와 코너를 기둥들로 쓸 것입니다.

 

아무래도 원목을 기둥으로 사용하면 통나무집 다운느낌이 훨씬 강할테니깐요~!

 

현관 부분의 데크 모습입니다.

저 기둥 주위로 데크를 깔때는 그랭이질을 할때도 있고

높이만 정확히 맞는다면 기둥 밑으로 넣기도 하는데...아무래도 정성들여

그랭이질을 하면 보기가 무척 좋지요~!

 

 

2층 테라스의 기둥과 난간작업을 한 사진입니다.

저렇게 데크위쪽에 큰 기둥으로 난간을 세우다 보면 하단에 물리는 공간이

작거나 구조목이 그리크지 않기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기둥간 지지대를 많이 대주어 서로 꽉잡아줘 보다 튼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위와 아래의 사진은 작은방에 설치된 조명들입니다.

다소 전통적인 문양이 들어가서 집이 차분하고 은은한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네요~~~

 

저런 전통적인 문양의 조명기구들의 가격은 싸진 않더라구요...

 

 

 

 

 

거실의 전면부분에 설치된 일종의 아트월입니다.

ㅋㅋㅋ...

아트라기보다는 그냥 돌과 몰딩으로 꾸민것이지요~!

 

사진의 벽은 벼이삭문양의 벽지와 산호돌과 대리석으로 모양을 낸 모습입니다. 

 

 

산호석이라는 돌인데....

음....개인적인 취향인지 저는 집안에 돌을 설치하는 것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건축주가 좋아하면.....당연히! 해야죠~! ㅋㅋㅋ 

 

 

2층으로 올라갈 계단의 모습입니다. 

 

2층 거실 부분에 설치된 난간의 모습입니다.

이곳또한 원목을 사용하여 난간대를 설치하였지요~! 

 

2층거실에서 바라본 1층 전경입니다.

1층에 설치된 벽난로가 통나무집의 정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합니다. 

 

 

 

 

보이는 벽난로는 국산으로

브렌드는 삼진 벽난로 입니다.

 

수입산 벽난로는 500 ~ 1000만원대가 보통이며 좋다고 하는것은 1500만원 이상의

고가도 있더라구요~~

 

사진의 벽난로는 총비용 610만원 조금 안되는 제품입니다.

물론 시공비 포함하구요~~~

 

저 정도만 하더라도 크나큰 거실의 따스한 훈기를 제공하는데는 적당할 듯 합니다. 

 

 

집앞의 크나큰 느티나무 전경입니다.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인데...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바람과 그늘을 ....그리고 휴식을 가져다 주는

고마운 나무였습니다~~ 

 

 

이로써 양평군 창대리의 제가 해야할 일들을 마무리가 된 듯 합니다.

항시 흙집아니면 통나무집일을 하고 있었고...

보통 통나무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곤 했었는데..

 

올해는 흙집으로 마무리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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