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풍 구경 실컷하세요

2005. 9. 29. 16:02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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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나를 위해 일상을 털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리워 가슴이 텅비어 가는 것은 아닌지..
              텅빈 가슴이어서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것은 아닌지..
              내가 지닌 속박과 굴레 그 허울을 감추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외지고 깊은 곳에 나를 뉘어놓고 살짝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서툴고 낯선 곳에서
                다시 환생한 나를 만나 반가움에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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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붉게 물든 단풍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