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밥만 먹여주면 다냐!

2005. 10. 11. 11:54시와글

혹시 이웃집에서 부부싸움을 할 때 본의는 아니라도 혹시 엿들은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다.
비록 점잖은 태도라고는 할 수 없지만 관찰력이 좋으신 분이라면
부부싸움에도 몇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으리라 본다.

본제는 여성의 히스테리로 인한 성 트러블을 예방하고 극복함으로써 세계 최다를 치닫고 있는 이혼률 제고는 물론
그 발생동기인 가정 불화를 해소시켜보자는데 그 의도가 있슴을 밝혀둔다.

그렇다면 먼저 남편의 정력과 가장으로서의 경제력이 부인의 히스테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보통 돈과 섹스에 의해 야기되는 부부싸움은 대개 다음의 4가지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우선 경제력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정력도 만족할 만큼 잘 유지하고 있는 남편을 가진 아내들도
 히스테리를 잘 부린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이런 아내들은 부부싸움시 "그래 너 잘났다. 너 잘났어!" 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 다음으로 재력은 튼튼하지만 성기능이 비교적 약한 남편을 둔 아내들은 상당히 불만이 많은데
이런 아내들은 부부싸움시에 보통 이렇게 소리친다고 한다.
"그래 밥만 먹여주면 다냐. 밥만 먹여주면 다야?" 하고 말이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처지에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마땅한 직업도 없어 대충 백수처럼 지내는 남자들도 많다.
하지만 다행히도 정력만은 젊었을 적에 못지않아 적어도 한가지는 잘 할 수 있다.
그런 분의 아내들은 성깔이 나면 "야! 이 짐승 같은 놈아." 라며 투정을 부리기 십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불쌍한 남자는 돈도 없으면서 남자 구실도 제대로 못 하는 남편인데
이런분들의 부인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나가 죽어라." 하고 소리치며 문전박대하기 쉽다.
이와같은 부인의 횡포에 견디다 못해 집을 나서서 차라리 서울역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 노숙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러나 가정이란 남녀를 막론하고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다는 생각이다.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가정이 있어야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
일단 한번 가정을 뛰쳐나가게 되면 거의 회복불능으로 치닫기 쉬운 것이 현실아닌가.

보통 여성들은 꿈같은 신혼기가 지나면 어떠한 형태로든 남편에게 '바가지'라는 것을 긁게 되어있다.
생활하면서 생긴 각종 스트레스나 불만같은 것들을 '바가지'라는 수단을 빌려 해소하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일단 정력이 센 남자라면 최소한 일방적으로 몰패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정력이 쎈 남편으로부터 사랑받는 여성이 되려면 성교의 횟수와는 관계없이 어쩌다 한번씩 섹스를 하더라도
질회음근육을 자유 자재로 수축, 이완시켜가며 남근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도록 잘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적어도 남편에게 바가지라는 수단을 빌려 자신의 존재여부를 뚜렷하게 각인시킬 수 없을 것이다.
여자들의 바가지는 일상적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일종의 생존본능의 발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중엔 남성을 녹이는 특수한 질을 가진 분들이 있다고 한다.
이른바 호색가들이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 '수준 높은 질'이란 보통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그 중 하나는 질의 크기와 상관없이 질 속에 속살이 많아서 남성기가 삽입되면
강력한 수축 작용으로 남근을 빨아 들이는 경우이다.

다음으로는 접합된 남근을 마치 압박붕대로 스폰지를 두르듯
귀두부분, 음경 중간 부분, 뿌리 부분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조여주는 경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는 질의 상단에 작을 팥알만한 크기의 조직들이 많이 돋아 있어서
삽입된 남성기의 귀두에 자극을 가해 쾌감을 더해주는 질을 소유한 여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명기(名器)의 질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복 많은 여성들도 있겠으나 후천적 요인도 중요한데
이를테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관례화한 중국의 전족이나 서구의 하이힐등이 이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중국의 전족같은 무식한 고통을 감수하는 악습을 따라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굽 높은 하이힐을 신고 위태위태한 걸음걸이로 질근육을 단련하겠다는 생각도 자칫하다간 발목골절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보다는 웰빙운동이 바람직한데 예를 들지면 허리를 비틀어 가며 보폭을 넓게 걷는다거나 등산, 요가, 에어로빅 등
훈련에 의해 질회음근육 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이른바 명기를 단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한때 일류 요정의 마담들은 싹수가 파릇한 기생 후보감이 물색되면 이를 명기(名妓)로 키우기 위해서
조선시대부터 전해내려 온 고된 스파르타식 훈련을 시켰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훈련방법 중에는 앞에서 열거한 것들 이외에 아침 저녁으로 큰 얼음덩어리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후보 기생을 나체로 눕게 한 후 얼음이 녹은 차가운 물방울이 배꼽에 떨어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었다.

이는 약10초 간격으로 떨어지는 얼음물의 자극으로 하여금
질회음근육을 항문근육처럼 불수의적으로 수축할 수 있게 단련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 대부분의 종합병원 등 비뇨기과, 산부인과에서도 긴장성 요실금 환자들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질회음근육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요실금 치료 효과는 물론 기혼 여성들에게 성기능 향상과 같은 또 다른 효과를 거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밥만 먹고 살 수 없다' 고 항변하는 아내와 '문전박대'를 면키 어려운 남편들의 음경도
6시 33분의 고장난 시계에 배터리를 갈아 끼워 10시 54분의 방망이 모양으로 되살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

임상에서는 발기부전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 온 72세의 노인에게 음경보형물 수술을 시행한 결과
기적적인 효과를 얻도록 한 케이스도 많다고 하지 않는가.

시들해진 50대 이후 남성의 성생활을 음경내 자가주사요법으로 반전시켜 젊음을 찾아 준 경험도 부지기수이며
이를 보면 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는 장년 남성의 회춘 가능성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남성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성에 관한 한 남성의 끝없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경제적 요인 외에 별다른 부담이 없게 된 세상이다.


(펌)

 

 
출처 : 추억있는 그여자... |글쓴이 : 안개너머 [원문보기]
 
행복은 서로가 노력하기에 달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