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21. 15:39ㆍ스포츠
대한민국:프랑스와의 G조 2차전 경기를 보기 위해 라이프치히 경기장에 운집한 응원단의 모습
우리 대한민국의 응원단 모습입니다~~
오늘은 하나 같이 붉은 악마가 되어 조국의 승리를 목청 껏 외칠 것입니다.
특별나게 차려 입은 분들도 계시군요~~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지네딘 지단이 우리의 호프~ 공기 청정기라 불리우는 김남일 선수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한판 승부이기 때문에 몸싸움도 처절합니다.
보이지 않게 많은 활약을 보여준 이영표 선수입니다.
아~~ 프랑스의 앙리가 결국 선취골을 넣고 마는군요..................
환호하는 프랑스 선수들 앞에 이영표 선수가 침통한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골을 넣은 앙리를 동료들이 축하해 줍니다.
앙리의 모습!
프랑스의 득점에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우리의 응원단 모습입니다.
전후반 80여분을 끌려 다니다 마침내 단 한번의 찬스가 우리의 전차!!! 박지성 선수에게 찾아
왔습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설기현 선수의 센터링을 조재진 선수가 헤딩으로 골문 앞으로 밀어주자
쇄도하던 박지성 선수가 발끝으로 살짝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을 시도했습니다.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으나 그래도 공은 튕겨져 골문을 향했습니다.
골을 확인한 박지성 선수와 안정환 선수가 환호를 지르며 달려 나옵니다.
골키퍼의 손끝을 떠난 볼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잡은 사진입니다.
프랑스 선수가 달려 들었지만 30 Cm 차이로 볼은 골문 안으로 들어 갔지요.
패색이 짙던 경기라 우리의 동점골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1차전에 이어 또 한번 우리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구해 냈습니다.
주장 이운재 선수도 기뻐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집중 포화를 너무나도 훌륭하게 잘 막아
주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이 박지성 선수를 부둥껴 안고 축하를 해 주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2분전 지네딘 지단이 경고를 먹습니다. 누적 경고 2회로 토고전에도 뛸 수가 없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에 1:1 무승부를 이룬 우리의 태극 전사들이 힘에 겨웠던 듯 지쳐
보입니다.
응원단을 향해 인사를 하는 태극 전사들~~~
힘든 경기를 치루고 모처럼 웃음을 짓습니다.
앙리가 설기현과 유니폼을 바꾸며 악수를 하는군요.
승리를 놓친 후 퇴장하는 앙리의 모습이 비통합니다.
냉엄한 승부의 세계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의 태극 전사들에게도 승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설혹 패배했을 때라도 항상 격려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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