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면

2007. 3. 16. 10:48아름다운 글들


        산에 오르면(5-286) 초동/류영동 말없이 서서 우리를 맞이하는 나무들이 반갑다. 고마움으로 인사를 나누는 그것만으로 나는 참으로 행복하다. 숨이 차고 어려워도 산 정상에서 올라서 소리라도 크게 치면서 삶을 느끼며 내 고집과 불신으로 마음이 경직되었던 것들을 털어내고 싶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 순수한 마음만 담아서 또 다시 시작하는 내 삶을 시작하고 새날에는 더욱 뜨겁고 사랑스런 마음으로 내 삶을 살고 싶다. 같이 오르는 따뜻한 손을 잡고 따뜻한 눈빛을 보며 사랑의 순수함 이것이 우리 사랑 오래오래 지켜주는 힘으로 숨찬 세상의 삶에도 기쁨으로 살련다.(07.3.15.) ♬My Love / West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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