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완화시키는 오르가슴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만일 허리가 아프더라도 천천히 부드러운 섹스를 하면 오히려 통증이 감소한다. 성관계를 하는 동안에는 몸 전체 구석구석의 근육이
긴장되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를 주게 되며 동시에 성관계가 끝나면 그 긴장이 완전히 풀려서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 이는 요통 완화를 위해
물리 치료실을 찾는 것보다는 부드러운 섹스 한 번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
테스토스테론은 코르디코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섹스 중에 증가된 테스토스테론은 관절염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뼈마디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의 발표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들 중 일부는 섹스를 하고 난 뒤 6시간까지는 통증을
훨씬 덜 느낀다고 한다.
두통 또한 섹스를 통해 치료 받을 수 있다. 가속이 붙은 혈액이 온 몸, 특히 생식기 주변을 빠르게
돌면서 뇌에 가해지는 압력을 없애며 오르가슴을 느낄 때 함께 오는 이완작용이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고 한다.
전립선과 질의 건강을 유지해
준다 정기적인 섹스를 하지 않으면 남성이나 여성모두에게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는 건 절대적이라 하겠다. 이는 신체적인
반응에서 확연히 결과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지 못하는 40대 후반의 남자들이 흔히 겪게 되는 전립선에 대한 질병들 중 대부분은
전립선 안에 고인 액체가 제대로 시원스럽게 방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발병되거나 더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무엇이 전립선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 두말 할 것도 없이 바로 섹스이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그 순간 전립선 주변의 근육들은 끊임없이 수축작용을 계속하며 전립선 속의 액체를 밖으로 짜내게 된다는 것이다.
여성의 질도 마찬가지이다. 폐경기의 여성은 특히 질 내부 피부조직과 근육이 약화되어 세균 감염은
물론 질 내부의 모양이 쪼그라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정기적인 성관계와 오르가슴은 체내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여 주는데 이 호르몬은 질의
조직을 유연하게 해줄 뿐 아니라 심장을 강하게 해준다고 한다.
우울증을 싸악~ 가시게! 오르가슴을
통해 분비되는 호르몬 중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것은 타인과의 친밀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옥시토신은 평소에도 주위의 동료들이나 가족들이 애정어린 손길로 어루만져 줄 때라면 언제든지 소량이
분출된다고 하는데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면 이 옥시토신 분비가 다섯 배 이상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과의 심리적 친밀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즉 옥시토신은 우을증을 치료하는데 꼭
필요한 호르몬이다.
부부 관계가 원만해지면 가정이 화목해지면 자녀들이 밝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게 됨은 말할 나위도 없다.
결국 오르가슴은 부부뿐 아니라 모든 가족 구성원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오르가슴으로 수명연장까지 오르가슴은
남자의 수명을 늘린다고 한다. 1주일에 2회 이상 오르가슴을 느끼는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확연히 늘어난다고 한다. 이는 영국
카디프 대학의 연구에 따른 결과이다.
즉 오르가슴은 인간 생명을 연장시키는 여러 물질들, DHEA나 옥시토신, 엔돌핀,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키며 생명을 단축시킨다고 알려진 콜레스테롤이나 아드레날린의 수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수명연장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암과 심장병의 예방 여자의 유방암은
흔하지만 가슴에 암이 생기는 남자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일단 발병되면 치명적인데, 오르가슴은 남자의 가슴 암을 줄인다고 한다. 한 달에 6회
이상의 오르가슴을 느끼는 사람이 이와 같은 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장병도 줄인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이 2,5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1주일에 3회
오르가슴을 느끼면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이 50% 이상 낮아진다고 한다.
결국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위한다는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자잘한 병치레를 하고 싶지 않다면
역시 오르가슴을 자주 맛보면 된다. 1주일에 1회 혹은 2회 정도 오르가슴을 느끼면 면역력이 강해져서 감기 등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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