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들(112)
-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2007.11.27 -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짜피 다 ..
2007.11.26 -
가을을 파는 꽃집
♣가을을 파는 꽃집♣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같은 갈대와 마른 나무가지 그리고 가을 꽃들 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 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 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 가을..
2007.11.19 -
행운의 네잎클로버~~
오늘은 수능 보는날!!!! 우리 수여니 그 동안 힘들게 공부했는데 정말 좋은 성적내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으면 한단다~~ 아빠의 선물!!! 행운의 네잎클로버~~~~
2007.11.15 -
사람은 일생 동안 3권의 책을 쓴다
사람은 일생 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과거"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꽃혀 있다. 제2권은 "현재"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 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 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
2007.11.13 -
[스크랩] 나에게도 또 다시 이런 아내가 있었으면
11월 6일의 정아(靜雅)입니다. 한시적으로 님의 말씀대로 제 詩, 지금부터 자정까지만 스크랩 열어놓겠습니다. 완전히 열어놓지 않는 이유로는 제가 님의 소감의 답글에 적어드렸구요. 내일이 다가오면 다시 닫혀질 것입니다. 스크랩 하세요. 고맙습니다. 2007年 1月 1日에 업데이트 했던 詩 나에게도 또 ..
2007.11.06